여성 대법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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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외교적 망신 초래한 이종섭 호주 대사의 무리한 임명
이종섭 호주대사가 12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인사말. 사진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━ 민주당 특검법 발의에 정치 쟁점으로 증폭돼 ━ 국익과 정상적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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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‘싸움’ 보도 치우쳐, 선거구 등 직무유기 더 다뤘어야
━ 독자위원회 |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7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(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)가 지난달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 독자위원들은 2월 한 달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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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숙희 "사법권 독립 침해 있었다…전공의 파업 법원 오지 않길"
신숙희 대법관 후보자가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신숙희(54·사법연수원 25기) 대법관 후보자가 27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권 독립 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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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쏟은 70대, 한쪽선 "왜곡" 한숨…둘로 쪼개진 '건국전쟁' 후기
13일 오후 2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.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〈건국전쟁〉의 엔딩 크레딧이 서서히 올라가는 중이었다. 3열에 앉은 한 7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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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·신숙희 제청
엄상필(左), 신숙희(右) 지난달 퇴임한 민유숙·안철상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엄상필(56·사법연수원 23기)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(55·25기)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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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·신숙희…조희대 대법원장 제청
조희대 대법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무식사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1월 퇴임한 민유숙·안철상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엄상필(56·사법연수원 23기